사내는 아니고 모교 메일 계정에 접속해보니 이상한 메일이 한통 와 있는데 좀 이상한 메일이 와 있더군요.(파일 첨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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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자체가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피식 웃고 말았는데 모르면  당황 할 수도 있는 내용이긴 합니다.


간단하게 eml 해더를 열어본 결과 안심해도 되겠더군요.


1. 보낸이(from) 정보를 변조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from이 같다고 계정이 해킹 당했다고 볼 순 없습니다. 만약 정말 계정이 해킹 당했다면

이런 메일이 보낸 편지함에도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일부러 이런 흔적을 남기겠죠~)


2. 메일을 수신한후 48시간 이내에 비트코인을 송금하지 않으면 사생활 정보를 공개 하겠다고 하는데 메일 자체에 수신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는 해더나 트랙킹 코드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3. 결과적으로 수신자에게 허위 사실로 공포감을 유도하여 비트코인을 뜯어내는 사기기법인데 구글에 검색해보니 이를 Email Bounce Attack이라고 하네요.


4. 이와 별개로 사생활을 위해 사용하는 PC 혹은 노트북의 웹캠은 사용하지 않는다면 가급적 스티커나 테이프로 막아 두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해킹 프로그램이란게 의지와 상관 없이 설치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본인이 코 후비는 사진 혹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됐다면 그걸 유쾌해 할 사람은 한명도 없을 거 같습니다.

Posted by 오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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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last x3 pro를 처분하고 중고나라에서 X5 pro를 구했다. 

무겁긴한데 확실히 성능도 괜찮고 적어도 내가 개발하는 것들을 개발하는 환경을 커버 하더라

다 좋았는데 이어폰을 꼽으니 왼쪽 단자에서 틱.틱.틱.틱 거리며 자꾸 귀를 거슬리는 것이다.

x3 pro때도 사운드로 고생했는데 Teclast 제품의 하드웨어간 조화는 개판 수준이란 생각이 든다.

혹시나 몰라 Realtek 홈페이지에서 High Definition Audio Codecs 드라이버를 새걸로 받아 설치해 보니

이런 문제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다.


그냥 나같이 삽질 하는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 한다.

Posted by 오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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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스마트 사운드 기술 OED와 충돌이 발생하는 문제인듯 하다. 사용안함을 하거나 제거해야 할 듯 하다.

만약 사운드 드라이버가 보이지 않는다면 드라이버를 재설치 해야 한다.

Posted by 오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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